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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in cau

후롱트 전체 회고

zza.___.lng 2023. 8. 1. 20:19

멋쟁이 사자처럼 후롱트 회고

프론트엔드 파트에서 진행하는 모든 세션이 끝났다.

한 학기 정도를 멋사 활동으로 채웠는데 내가 지금까지 뭘 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역시 과제들이다.

힘들었다

 

매주 열심히 해서 완성한 내 과제들… 세션을 통해서 처음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 세션을 듣고 과제에서 응용하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었다. + 작성한 코드가 시각적으로 눈에 보인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프론트를 선택한만큼 디자인에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최근에는 성장해서 전처럼 오래걸리지는 않는다.

지금도 뭐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과제를 수행하는데 작성하는 코드를 완벽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링 + GPT를 통해 이걸 쓰면 이렇게 되는구나 정도 알고 사용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적인 여유가 좀 더 생겼을 때 무언가를 만들게 된다면 내가 이해하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더 들여야 될 것 같다.**

 

 

허접한 내 첫 과제…

반려 커피기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포트폴리오 과제… 허접한 내 포폴… 앞으로 더 채워나가는 것이 목표!

디자인 직접한 내 포트폴리오

내 방명록 과제… 백엔드와 첫 협업. 협업의 재미를 느꼈다.

반응이 핫해서 기분 좋았던 꿀벌 방명록

📌 느낀점
과제들을 돌아보면서 성장한 부분을 생각해보면 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 것 같다.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에 혼자서 공부할 때는 강의를 듣고 혼자 무언가를 만들어야 동아리에 들어갈 때 얘기할 수 있는 스펙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ToDoList 만드는 것도 걱정이 많았던 방학 때와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하고 아직도 코드 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꽤나 감이 잡힌 것 같다. 포트폴리오에 원하는걸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목표라고 적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다음은.. 코드리뷰

개발자들은 성장하기 위해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 들어보는 시스템이었다. 깃허브를 잔디 심는 용도로만 알았던 나에게 PR과 git bash에서 사용하는 깃허브 관련 명령어들은 정말 신세계고 복잡했던 기억이 난다(지금도).

 

코드별로 답글 다는 기능을 몰라서 못쓰고 있었는데 내 코드리뷰 파트너는 남겼는데 마지막에 Submit버튼을 안눌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리뷰 전송 안한 애들이 수두룩 빽빽) 난 지금까지 받은게 없었다. 내 파트너는 내가 답글 안달아서 본인만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미안하긴한데,,, 억울하다.

 

코드리뷰 짝짜꿍뿐만 아니라, 같은 기수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도 코드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모든 과제에 모든 친구들의 과제 코드를 클론해서 봤던 것 같다.

📌 느낀점
이제는 코드에 직접 답글 다는 기능도 알고 코드도 좀 읽을 줄 알겠어서 코드리뷰가 재밌다. 프론트엔드 파트 학생들 대부분의 과제를 클론해서 실행해보고 코드도 읽는 습관이 생겼다. 나랑 다르게 짠 코드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했을까 생각해보고 처음보는 코드들은 공부해보고 물어보고 하는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다.

다음은.. 회고

https://cjy3458.tistory.com/

프론트 파트장으로 활동하는 멘토님께서 지금 당장 만들라는 명령을 받고 만들었던 내 티스토리 블로그.. 혼자서 개발 공부를 하면서 사람들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많이 참고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나도 개발 실력이 늘면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적을 수 있게 블로그를 꼭 시작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일단 지금 만들어서 본인이 공부한 것들을 적으라는 명령을 듣고, 만들어서 이렇게 세션 회고와 이해가 잘 안됐거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올리는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과제로 인한 강제적인 회고였지만, 매주 회고를 작성하면서 회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 회고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다른 친구들이 공부한 지식들도 습득할 수 있고, 멘토들이 가르쳐준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는 것도 즐거워서 다른 친구들의 회고도 매주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 느낀점
거창하게만 생각했던 목표가 막상 만들고 열심히 작성하니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걱정하기 전에 일단 해보고 될지 안될지를 판단하는 경험을 늘리면 나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회고 과제가 끝났다고 해서 그만두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회고를 작성할 예정~

다음은.. 사람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 '경험', '사람'을 얻고싶다." 는 문장을 작성했었다. 자소서에 작성했던 '사람'을 얻고싶다는 문장은 사실 내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줄 사람, 프론트 개발에 대해 잘 가르쳐줄 멘토와 같은 사람들을 말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동아리 사람들 중에 이 사람들만큼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누구냐면 더보기..

 

 

 

 

 

 

 

 

 

 

 

 

 

 

 

 

 

 

죄송,,, 부끄러워서 비공개 글에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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